본문 바로가기

유데미 인사이트

일잘러되는 의외로 간단한 방법(템플릿 제공)


💡 바쁜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는 ‘본질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사람’을 말함.
2. 좋은 질문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법을 이끌어 낼 수 있음.
3. 육하원칙(5WH1)을 활용하여 질문하기만 해도 관점이 달라질 수 있음.



hoxy…질문 있나요?


한 번쯤 들어보셨을만한 단골 면접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회사에 궁금한 점 있냐?’는 마지막 질문이죠. 이때 어떤 질문을 하냐에 따라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데요. 철저한 취업준비생들은 회사 홈페이지를 열심히 서치해 예상 질문을 뽑아가곤 합니다.
면접뿐만 아니라, 실전 직장 생활 또한 ‘질문’에 달려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질문법에 따라 업무의 방향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업무 성과로 이어지는 질문법, 템플릿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 일잘과 일못을 가르는 기준



언제부턴가 온라인상에서 ‘갓생’과 함께 ‘일잘러’ 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일잘러가 되기 위한 자기 계발, 스킬 적인 부분들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외국어 능력, 재무분석, 엑셀 등 단순히 직무 스킬만으로 일을 잘한다고 평가하기엔, 왠지 반쪽짜리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실무 현장에서 ‘일을 잘한다’고 인정받는 일잘러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아시다시피 비즈니스 현장은 매출, 고객 만족,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측 불가한 문제들로 쌓여있습니다. 급하게 해결할 문제 외에도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문제들도 굉장히 많은데요. 일을 잘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진정한 일잘러는 ‘이 사람이라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라고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인 것이죠.

이 기준에 맞춰서 보면 ‘일 잘하는 사람’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우리 직장인들은 출근하면 매일, 매주 해야 할 일을 처리하느라, ‘조직 내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간파’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데요. 연차가 쌓여갈수록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평소에 질문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발견하는 능력을 기르는 걸 추천합니다.




2. 질문 하나로 많은 것이 달라진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발견의 순간은 실제론 질문의 발견이다.

-조너스 소크


왜 하필 질문이냐고요? 질문은 우리가 무엇에 집중할 지 정하고, 최적의 답을 찾아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질문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스스로 질문을 하라고 하면 ‘의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 의문 : 이대로 괜찮을까? 내 체력은 왜 이 모양일까?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함)
- 질문 :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을까? (솔루션을 찾으려 노력함)


의문과 질문은 엄연히 다릅니다. 의문은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생각’의 차원에 머무르지만, 질문은 ‘행동’까지 구체적으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좋은 질문은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을 시작하거나 문제에 대처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좋은 질문의 효과를 5가지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좋은 질문의 효과

- 아이디어를 끌어낸다.
- 능동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준다.
- 의욕을 불어넣어 준다.
-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 모르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질문의 위력은 창업 사례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명확하고 단순한 질문은 세상에 없던 서비스와 혁신을 이끌기도 합니다.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만약 내가 모든 인터넷 웹을 다운로드 하고 이것들을 잘 링크할 수 있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을 통해 구글 검색엔진을 만드는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또한 ‘과연 내가 고객이라면 이 제품을 기꺼이 살 것인가?’ 천 번을 되물으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요약해보면 좋은 질문은 문제의 핵심과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제공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력까지 끌어 올려 줍니다.

좋은 질문, 도대체 어떻게 던지는 걸까요?


3. 성과를 내는 질문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 직장인들은 현생에 치여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게 쉽지는 않은데요. 거창한 질문을 만들어 내기 보다, 기본적인 육하원칙에 충실하기만 해도 다른 결과를 만날 수 있답니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HOW, WHY’ 하나만 붙여도 업무를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진답니다. 그래도 막막하다면 육하원칙을 활용한 아래 질문법들을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실제 경영 환경에서 쓰이는 프레임워크이기도 합니다.


📌아웃풋이 달라지는 질문 치트키 

👉바로 써먹는 템플릿 다운로드(클릭🎁)

6W3H 기법
6W : WHY / WHAT / WHEN / WHERE / WHO / WHOM
3H : HOW / HOW MUCH / HOW LONG
- 6W3H는 모든 관련된 관점을 빠짐없이 고려할 수 있음.
- 문제나 기회를 보는 시야를 확장시켜줌.
- 자신이 전하고 싶은 정보의 취지를 빠짐없이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보고, 의사소통에도 도움이 됨.

5WHY 기법
 - 문제의 근본 원인을 탐색할 수 있음.
 - 복잡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음.
 - 5WHY로 계속해서 WHY를 던지는 방법. 연속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핵심.
- 5번이 어렵다면, 3번만 던져도 문제의 본질에 가까워지게 됨.

What if 질문법
- 만약~ 할 수 있다면 어떨까?
-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질문.
- 사고의 지평을 무한히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줌.
- 수많은 실화 바탕 소설, 영화의 모티브가 되기도 함.



만약 내게 한 시간 동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 난 55분을 핵심이 되는 훌륭한 질문을 찾고 결정하는 데 보낼 것이다. 만약 그런 좋은 질문을 찾았다면, 나머지 5분 안에 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


처음에는 질문을 하라고 하면 물음표만 머릿속에 둥둥 떠다닐텐데요. 질문 또한 근육과 같아서, 계속 해서 질문을 던질수록 질문의 근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당장 답을 할 수는 없더라도 스스로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지금 당장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훗날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등’
업무 성과를 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커리어 측면에서도 질문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던진다는 것은 그 방향으로 우리의 에너지를 쏟는다는 것을 말하고, 이는 결국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죠. 프로일잘러가 되기 전에 프로질문러가 되는 걸 목표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일하는 습관이 업무 성과를 결정한다고요?





이 아티클을 더 읽고 싶으신가요?

유데미 큐레이션에 무료 가입하고
유익한 콘텐츠들을 무제한 이용하세요.

최신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