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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demy Blog
- 등록일
- 2022.10.14
‘직장 내 갈등’ 대처하는 5가지 리더 유형
💡 이 글은...
유데미 글로벌 공식 블로그의 포스팅을 유데미 코리아가 번역해서 제공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수많은 갈등 상황이죠. 글쓴이 Margaux Poupard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리더들의 태도는 대략 5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신이 팀의 리더라면, 어떤 갈등 해결 전략을 선택하시겠나요?
기업 내 팀워크와 협업은 직원들이 프로젝트에 혼자 고립됐을 경우엔 만들어내지 못했을 혁신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일하다 보면 직원 개인이 자신만의 고유한 관점, 기술 및 목표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깁니다.
갈등을 피할 수는 없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팀 커뮤니케이션이 무너지면서 직원들 사기와 생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리더와 직원 모두에게 가장 많은 다섯 가지 갈등 관리 유형 중 하나 이상을 연구하고 실행해 본다면 팀에 유익한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대부분 갈등은 단순히 한 요인에서 오지는 않습니다. 주된 직장 내 갈등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로 다른 작업 스타일
어떤 직원은 조용한 환경에서 높은 생산성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직원은 소란스러운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하는 유형입니다. 이 두 그룹이 함께하다 보면 잡음이 생깁니다. 일의 과정이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어떤 부분을 선호하는지가 다르다 보면 충돌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목표가 다를 경우
서로 같은 사업상·개인 목표를 공유하지 않는 직원은 종종 사내 한정된 자원의 우선순위나 예산을 놓고 경쟁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가치관 충돌
보통 회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작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될 겁니다. 하지만 직원이 업무에 끌고 들어오는 개인적인 가치관이 회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개인 내부에 자리 잡은 가치관은 뿌리가 깊기 때문에 이러한 갈등은 해결하기 특히 어렵습니다.
이것들이 갈등의 모든 원인은 아닙니다. 원인은 인간이 어떤 존재냐는 이야기만큼이나 복잡하겠지만, 이런 갈등에 적용할 방법이 있습니다.
‘의견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한 5가지 갈등 관리 유형
갈등이 업무에서 불가피한 부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팀은 오히려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5가지의 주요 갈등 관리 유형을 이해하고 나면, 리더가 팀 구성원에게 미칠 갈등의 영향을 최소로 줄이기 위한 관리 방식을 되돌아보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타협
이 접근법은 직원들이 원하는 바를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는 그런대로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누구도 자신의 목표를 다 달성하지는 못하게 되기에 ‘상실’ 접근법이라고도 합니다. 타협은 각 개인의 욕구를 부분적으로는 충족해주기 때문에 팀원들 사이의 긴장을 풀어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 전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하기는 힘듭니다. 팀원들간 서로 목표가 비슷할 때 적절한 관리 방식입니다.
2️⃣ 경쟁
어떤 누군가를 만족하게 하지만 본질적으로 나머지는 배제하게 만드는 유형입니다. 당신은 어느 한 쪽을 선택하고 꿈쩍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독단적인 관리자가 돼서 나머지의 불행한 팀원들과 지내게 되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야 합니다.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키 위해 신속하고 결정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가장 적합합니다. 다만 사기를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수용
위에서 언급한 ‘경쟁’ 유형의 반대입니다. ‘수용’ 유형은 자신의 필요와 목표를 희생해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이 접근 방식은 특히 까다로운 직원과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때로는 팀원들간 협동심을 다지는 데 좋습니다.
4️⃣ 회피
’차일피일 미루기’ 전략입니다. 본인의 필요나 직원의 요구에 대응하지 않고 갈등을 피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회피’는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목표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낮은 아주 사소한 갈등 상황을 제외하면 그리 효과적인 전략은 아닙니다.
5️⃣ 협력
상호 합의가 가능하게끔 문제를 해결키 위해 개인과 협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윈-윈’ 접근법은 직원 개인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사기를 향상하고 긴장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협업은 효과적인 해결책을 내놓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지만, 혁신을 촉진하며 장기적으로는 가장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갈등에 접근하는 데 있어서 단 한 가지 ‘정답’은 없습니다. 당신이 앞으로 경험하게 될 갈등 상황에서 각기 다른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유형을 디폴트로 쓰는 경우 이를 대체할 다른 방식을 찾고 연습하는 데에도 시간을 투자해 보시기 바랍니다. ‘회피’하지 않는 유형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 기업이 늘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갈등을 관리하는 능력은 중요한 리더십 역량입니다.
✍ 이 글의 원문은 아래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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