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 인사이트

💻실리콘밸리를 뒤흔든 챗GPT

챗GPT 소개 페이지

미국 인공지능 연구조직 오픈AI가 내놓은 언어 생성 인공지능 모델 챗GPT(ChatGPT). 혹시 이용해 보셨나요?
챗GPT는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언어모델인데요. (인공지능을 전~혀 몰라도 사용할 수 있어요.)
지난해 11월 말, 시범 서비스를 처음 출시하고 일주일이 채 안 돼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끌어모았어요. AI 서비스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이용자를 확보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랍니다. 👉챗GPT 바로가기(로그인 후 사용 가능)

✨챗GPT, 왜 이렇게 난리일까요?

세부적인 분야를 요청하니 보다 자세히 추천을 해주고, 파이썬을 배우는 기쁨(?)도 알려준다.

✅지금껏 보지 못한 대화형 AI
 챗GPT를 써보지 않으셨다면 기존의 챗봇과 뭐가 다른 거지? 의문이 생길 수 있어요. 기존의 고객센터 챗봇을 보면, 메뉴얼대로 정해진 질문을 했을 때만 답을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메뉴얼에 없는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상담원 호출이 필수였죠.
챗GPT는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의 여러 가지 맥락과 조건을 고려해 맞춤형 대답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이용자와 대화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고, 대화 전후로 맥락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이 놀라운데요. 이런 특징 때문에 지금까지 존재했던 챗봇 중 가장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글링 시대 끝낸다고?
구글, 네이버를 통해 키워드를 검색하면 나오는 페이지를 일일이 들어가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는데요. 이제 챗GPT를 이용하면 검색, 정리 과정 없이 바로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낼 수 있게 되었어요.
이 때문에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챗GPT를 다루면서 “Google is done(구글은 끝났다).”고 표현했는데요. 위기의식을 느낀 구글도 챗GPT의 대책 마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AI 전략 회의에 참석해 챗GPT 대책 마련 작업을 진두지휘했다고 해요.
최근에는 MS의 검색엔진 '빙'에 '챗GPT'를 탑재한다는 소식도 들렸어요. 챗GPT이 검색엔진에 탑재되면, 인터넷의 한 축을 담당한 ‘검색’이라는 역할과 기능에 대변화를 이끌어 올 것으로 보여요.

🌎챗GPT, 어디까지 써봤니?

로그인 후 모습. 하단 채팅창에 질문을 작성하면 된다.

챗GPT는 채팅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답을 척척 해주는데요. 간단한 개념에 대한 설명 외에 특정 개념들에 대한 비교, 공통점, 차이점 등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수학, 공학 문제를 풀이해주거나 간단한 코드까지 짜준다고 합니다. 문학, 시나리오, 코딩, 논문, 번역 등 분야를 넘나들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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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이렇게 써보세요

✔ 알고 싶은 개념을 직접적으로 물어보세요.
ex) 유데미에 대해 알려줘, NFT를 쉽게 설명해줘

✔ 원하는 정보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하세요.
ex)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해줘

✔ 두 가지 개념을 비교, 분석, 장단점을 물어보세요.
ex) 암호화폐와 가상화폐를 비교해 표 형태로 정리해줘

✔ 키워드를 제시하고, 글의 완성을 요청하세요.
ex) 행사 연기 안내 메일 한글로 써줘, 토끼와 거북이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만들어줘

✔ 코드 완성, 문제 풀이를 요청하세요.
ex) 파이썬으로 구구단 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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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챗GPT의 한계도 명확해요

인터넷 용어 ‘밈’의 의미를 물어봤는데, 잠시 고장이 난 듯 하다.

답변을 척척 해내니 위키피디아 같은 백과사전처럼 느껴지지만, 가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결과물에 대한 팩트체크와 판단은 이용자의 몫입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최신 정보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2021년까지의 웹 데이터만 사용해 최근에 발생한 사건은 훈련하지 못했어요. 영어 외 다른 언어는 결과를 보여줄 때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해요. 한글로 질문했는데도 갑자기 영어로 답하기도 하죠. 이러한 기술적 한계로 인해 아직 전면적인 활용까지는 어려워 보여요.

🔎AI와 협업 찐-하게 해볼까?

이미지 순서대로 뤼튼, 깃허브 코파일럿, DALL·E 2

챗GPT가 떠오르면서, 업무 자동화 AI 프로그램들도 언급되고 있는데요. 각종 마케팅 글쓰기를 도와주는 AI 서비스 뤼튼, 코딩 자동화 프로그램 깃허브 코파일럿,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DALL·E 2 등이 주목받고 있어요. 앞으로 글과 코딩 그림까지 AI가 빠르게 업무 처리를 돕는 형태로 자리 잡을 것 같아요.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막연한 불안감은 접어두고, 어떻게 AI를 본인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업무 효율 상승! AI서비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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