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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 인사이트

2023년 꼭 알아야 할 커리어 키워드 10가지

💡 바쁜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진 가운데 MZ세대의 영향력이 커지며 커리어 시장에도 변화가 찾아옴.
2. 2023년 채용시장 트렌드 키워드: 채용계획 축소·취소, 최저임금 인상, 리버스 면접, 서포터즈 활동, 콘텐츠
3. 재직자·기업 주목 키워드: 주 52시간제 탄력 운영, 조용한 사직, 워라블, 워케이션, 내부 브랜딩


🐰 2023년 채용시장과 기업문화는 어떤 모습일까?

어느새 2023년, 깡충 뛰어오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해가 바뀌고 세상이 변하는 속도만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일터의 환경도 나날이 변하고 있어요. 특히 MZ세대의 영향력이 커지고 코로나19 사태가 길게 이어지며 찾아온 변화도 많은데요. 올해 채용시장 분위기와 기업문화를 잘 보여주는 커리어 트렌드 키워드를 구·재직자 관점으로 나눠 각각 5개씩 모두 10개를 소개할게요. 👇


💼 구직자들 주목, 올해 이슈·트렌드 키워드



📉 1. 채용계획 축소·취소

금리 인상, 환율 불안, 수출 증가세 꺾임 등 경기 침체 지표가 이어지면서 기업의 고용 위축이 더 심해질 전망이에요. 지난해 말 사람인 HR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국내기업 390개 사 대상), 기업의 36.7%가 ‘올해보다 채용 규모를 축소하거나 중단할 것’이라고 답했어요. 특히 대기업(47.8%)이 중견기업(40.6%)이나 중소기업(32.8%)보다 더 높아 대기업 중심 신규 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어요. ‘내년 경제 상황을 어떻게 전망하는지’ 묻자 기업 중 50%가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다고 하네요.


💰 2. 최저임금 인상

올해 인상된 최저임금은 9,620원이에요. 기본 근로 40시간으로 환산하면 월급은 201만 580원인 거죠. 모든 사업장에서 동일 적용되며 고용 형태나 국적 관계없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이면 누구나 똑같이 적용받게 돼요. 최저임금은 올랐지만, 근로자들의 주머니 사정은 당분간 쉬이 나아질 것 같지 않은데요. 최근 2년간 최저임금은 6.6% 상승했지만, 소비자물가는 이보다 더 높은 7.7%가 올랐어요. 실질적인 최저임금 상승률은 오히려 줄어든 셈이에요. 💸


👥 3. 리버스 면접

‘뒤집는다’라는 뜻의 ‘리버스(Reverse)’가 채용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요. Z세대가 기성세대와 뒤바뀐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리버스 면접은 면접위원과 지원자의 역할이 뒤바뀐 면접으로, 지원자가 면접위원에게 거꾸로 질문을 던지게 돼요.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하반기 신입 채용 공고를 통해 리버스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당시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의 기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직무역량도 평가할 수 있다고 했죠. 다만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접 방식에 어떻게 대응할지 혼란스러워하는 지원자들도 다소 있었어요. 😵


📱 4. 서포터즈 활동

서포터즈는 대학생·취준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대외활동이에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홍보하는 활동인데요. 지금까지는 코로나19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많았어요.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져 서포터즈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요. 지난해만 해도 비교적 많은 기업에서 대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어요.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에 따르면, 지난해 링커리어에 등록된 서포터즈 모집 공고는 전년(2021년) 대비 18% 증가한 3,100여 건으로 집계됐어요.


💬 5. 콘텐츠

새해 구직자들의 주요 관심 분야 중 하나는 여전히 ‘콘텐츠’에요.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가 본격적으로 취업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며 디지털 콘텐츠 관련 업계로 구직을 원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요. 최근 기업들도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죠. 이 같은 콘텐츠 마케팅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위에서 언급한 서포터즈 활동도 활성화되고 있고요.


🍠 재직자들·기업 핫 이슈!


⏰ 1. 주 52시간제 탄력 운영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 방향의 핵심 이슈 중 하나에요. 주 40시간 기본 근무에 12시간 초과근무 시간을 더한 52시간 근로를 현재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으로 다양하게 관리하겠다는 이야기인데요. 현행 제도가 경직적이라 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노동자들의 노동시간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노동시간이 길어져 근로환경이 좋지 않아질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어요. 🥊


🤫 2. 조용한 사직

조용한 사직은 실제로 사직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서 주어진 것 이상을 수행하려고 하지 않고, 그 이상도 이하도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말해요. 미국에서 시작한 개념이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화두로 떠올랐죠. 기존의 보수적이고 직원 개인의 희생을 강요했던 기업 문화를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거나, 번아웃에 시달린 MZ세대가 직장과 선 긋기를 시도하는 것인데요. 여러 여건을 고려해 진짜 사직서까지는 던지지 못하지만, 마음 속으로 회사와 거리를 두는 거죠.


🏢 3. 워라블

우리에게 익숙한 ‘워라밸(Work-Life Balance)’이라는 말부터 짚고 넘어가자면, 삶(사생활)과 일의 영역을 구분하고 두 가지가 저울 위에서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춘다는 의미죠. ‘워라블’은 사생활과 일을 구분하기보다는 섞는다(Work-Life Blending)는 말이에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 늘어나며 사생활과 일의 경계가 느슨해졌다는 이유가 한몫해요. 또, Z세대가 업무를 통해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진 덕분이기도 해요. 일을 단순히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보는 거예요.


🧳 4. 워케이션

사무실이 아닌 휴양지에서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Wocation)를 말해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보편적이 되면서 굳이 사무실이 아니어도 업무가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됐죠. 야놀자와 토스는 지난 2021년부터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요. 야놀자 직원들은 같은 해 가을 일주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토스 직원들은 경남 남해군에서 2주간 워케이션 했어요. 해당 기업 직원들은 새롭게 마련한 근무 공간에서 창밖 아름다운 경치에 둘러싸여 일하고, 퇴근 후에는 자연에서 동료들과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하네요.


🤝 5. 내부 브랜딩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라는 속담이 있죠? 안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브랜드가 고객에게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외부 브랜딩이 바깥의 고객에게 보이는 회사의 브랜드를 예쁘게 꾸며서 보여주는 것이라면, 내부 브랜딩은 사내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브랜드를 잘 이해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게끔 한다는 개념이에요. 배달의민족은 고유한 키치 감성을 ‘배민다움’으로 잘 지켜가고 있는 기업인데요. 배민은 이런 브랜드 이미지와 마케팅 전략이 고객에게 먹히는 건, 무엇보다 함께 하는 직원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잘 이해하고 애착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하죠.


이렇게 2023년 채용시장·기업문화 트렌드 키워드를 살펴봤어요. 변화의 바람은 이미 불기 시작했죠. 일하는 사람이나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 기업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를 기민하게 포착하고 대응해 봐요. 여러분이 더 좋은 환경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기를 유데미가 응원해요!

🔥 2023년 채용 트렌드 알면 취뽀 전략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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