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 트렌드
- 등록일
- 2023.05.11
대기업 척척 붙고 IT기업이 모셔가는 '이 자격증'?
💡 바쁜 당신을 위한 3줄 요약!
1. ChatGPT의 등장으로 디지털 대전환이 앞당겨지고, 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음.
2. 현업에서 AI 실전 인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그에 맞는 채용 프로세스가 확립되지 않았음.
3. KT에서 만든 AI 실전 자격증 AICE가 그 대안으로 떠오름. 비전공자도 응시 가능.
✨ChatGPT가 앞당긴 AI 시대

출시 2달 만에 사용자 1억 명 돌파한 ChatGPT, 출처 : UBS
ChatGPT의 등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습니다. 2개월 만에 ChatGPT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억 명을 돌파하는 등 전례 없는 속도를 보여주며, 전 세계를 생성 AI의 열풍으로 만들었는데요. 실제로 그동안 AI(인공지능)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다가 ChatGPT의 등장에 ‘언제 이렇게 AI가 발전했지?’ 체감하신 분들이 많죠.
AI는 24개월마다 50배씩 성능이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언젠가는 맞이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무어의 법칙(24개월마다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을 따르는 반도체보다 AI의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날이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AI가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면서, 디지털 대전환까지 앞당기고 있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대세 AI

발표되는 AI 전망 지표마다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세계 AI 시장 규모는 2022년 869억 달러에서 2027년 4,070억 달러로 가파른 성장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 시장은 2023년 전년 대비 17.2% 성장하여 2조 6,123억 원의 매출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4.9%를 기록하며 2027년까지 4조 4,636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러한 대세의 흐름에 따라, IT와 관련 없던 기업도 AI를 활용한 서비스나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국내 IT기업들은 이미 임직원들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서 AI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AI 역량은 이제 모두의 고민

AI 활용 능력은 개발자에 국한된 게 아니라, ‘모두에게 필요한 능력이 될 것이다’고 전문가들이 입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필요한 AI 역량을 살펴보면, AI의 재료인 빅데이터를 해석하고 다루는 능력, AI 기술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능력, 기업과 사회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능력 등을 말합니다. AI에 대한 ‘이론’이 아닌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하는 거죠.
현업에서 실무자들에게 AI 활용 능력이 요구되고 있지만, 현재 산업 전반에서 AI 역량을 갖춘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존 채용 방식으로는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기획, 데이터 관리 등 복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미국 등 AI 선진국에는 아마존, 구글과 같은 빅테크가 개발한 AI 시험이 있지만, 국내엔 이렇다 할 대표적인 평가도구가 없었으니까요.
🎯AI 경쟁력을 보여줄 기회, 수락하시겠습니까?

그래서 KT가 직접 개발한 국내 최초 AI 자격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AICE는 모두를 위한 AI 자격증이며 ‘AI 실전 자격증’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AI 자격시험은 필기 방식이지만, 실제 현업에서는 AI 데이터를 다루고 모델링을 하는 게 중요하기에 실기 평가 방식으로 시험이 설계되었습니다.
AICE는△PROFESSIONAL(프로페셔널) △ASSOCIATE(어소시에이트) △BASIC(베이식) △JUNIOR(주니어) △FUTURE(퓨처) 등 총 5단계로 나뉩니다. 프로페셔널은 AI 및 SW 개발자와 전공자를 겨냥한 전문가용 시험입니다. ASSOCIATE 과정은 데이터 기획·분석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응시하려면 코딩 언어인 파이썬 지식이 필요합니다. BASIC 과정은 비전공자도 취득 가능하며 코딩을 전공하지 않아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도 실질적인 AI 활용 능력을 입증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났고, 지난해 11월 첫 시험에 무려 2,000명이 몰렸습니다.
👩💻기업, AI 역량 평가 툴로 적극 활용 중

"AICE 과정을 통해 사례 실습을 직접 해보면서 AI를 쉽게 이해하고 각자 업무에 접목해 보려는 관심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 GC녹십자 인재담당자
KT의 AI 기술과 인재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자격증 취득만으로 채용 가산점을 주는 기업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KT그룹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동원그룹·한국투자증권 등 32개 사가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며, 승진에도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문과’ 출신 취준생, 예비 승진자라면 AI 실전 자격증 취득으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영어가 기본 능력으로 좌우되는 것처럼, AI 시대에는 AI 활용 능력이 기본 능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토익처럼, AI 활용 능력을 평가하고 증명하는 시대가 되었기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도 한 번 해볼까? 9시간으로 AI 실무 인재 된다
AICE는 학습부터 시험까지 온라인으로 모든 게 해결이 됩니다. Udemy와 KT가 함께 개발한 학습 합격 패키지로 이론 학습, 코딩 실습과 온라인 자격증 응시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기 시험은 6/17(토)이며 비대면으로 응시 가능합니다. 👉올인원 합격 패키지 바로가기
✅ 코딩, 개발은 전혀 모른다면? AICE BASIC

AICE BASIC은 ‘문송합니다’를 외치는 취준생에게 추천합니다. 데이터와 AI 해석 역량을 평가하는 IT비전공자를 위한 트랙으로 기초 수준의 인공지능 자격증입니다. AIDU ez라는 KT가 자체 개발한 노코딩 툴을 활용하기 때문에 코딩을 몰라도 학습 후 데이터를 다루면서 인공지능 활용 프로세스 전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가 AI 전체 프로세스 습득하게 되면 AI 서비스 기획, AI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있어서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코딩 쫌 아는 전공자라면? AICE ASSOCIATE

AICE ASSOCIATE는 파이썬을 기반으로 실제 AI 개발 환경에서 직접 코딩을 통해 데이터 분석부터 AI모델링까지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파이썬 라이브러리 Pandas를 통해 데이터 프레임을 변경, 삭제해 보는 것은 물론, 데이터 전처리의 주요 기법에 대해 출제됩니다. AI 모델링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디테일 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EDA(탐색적 데이터 분석)로 시각화 Matplotlib과 Seaborn을 공부하게 됩니다.
두 과정 공통으로 기업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출제가 되기에 취준생이라면 실무 데이터 활용의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실무자라면 데이터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가올 AI 시대에 막연히 걱정만 하지 말고, AICE 취득로 AI 실무 밀착형 인재로 거듭나 보는 건 어떨까요?
👇👇 얼마 남지 않았어요! 6월 17일 시험 대비
이 아티클을 더 읽고 싶으신가요?
유데미 큐레이션에 무료 가입하고
유익한 콘텐츠들을 무제한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