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강사인터뷰
- 등록일
- 2023.03.14
[강사 스토리] 나의 전문성을 브랜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온라인 강의ㅣ최란 강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사님의 퍼스널 브랜딩과 노하우 공유를 돕는 콘텐츠 매니저 미셸입니다!😁
Udemy 강사님들의 이야기와 강의 노하우를 나누는 인터뷰 콘텐츠, ✨강사 스토리✨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달에는 10년 경력의 스피치 코치, 최란 강사님을 만났습니다!
최란 / 스피치코치
👨💻 3월의 주인공 최란 / 스피치코치
- <마인드톡> 대표
- 現 경북대학교 외래교수
- 前 청운대학교 외래교수
- KB국민은행, 삼성생명, 웅진씽크빅, TOSS, CJ제일제당 등 출강
- CEO, 법조인, 의료인, 세일즈맨, 방송인 등 1:1 스피치 컨설팅
➡️ Udemy 강의
🙋♀️미셸
안녕하세요! 강의로 뵙다가 이렇게 인사 드리니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최란 님
안녕하세요, '같은 말도 다르게, 뻔한 표현은 새롭게' 사람들의 말을 re-design하는 최란 입니다. 프레젠테이션, 세일즈, 대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더 나은 말하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어요.
요즘엔 주로 기업 출강을 많이 하고 있고요, 이번 학기 새롭게 출강하게 된 학교가 있어서 수업 준비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틈틈이 말하기 개인 코칭도 진행하고 있고요.
올해 새로 시작한 건 스피치 그룹 수업이에요. 이건 몇 년 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건데 드디어 이번에 시작하게 됐어요! 5주 동안 10명의 교육생 분들과 함께 하는 트레이닝 과정이에요. 긴 호흡으로 함께하기 때문에 보이스와 스피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에 좋죠!
🙋♀️미셸
그렇군요! 간단한 자기소개인데도 말씀을 정말 잘하세요!! 귀에 쏙쏙 들어온달까요..?!(지면 인터뷰라 이 느낌을 전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원래 말을 잘하는 편이셨나요?
👨💻최란 님
그런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말하기는 어느 정도 타고났다고 말씀하는 분들도 꽤 있어요. 실제로 그런 면이 있긴 하지만 절대 그게 다는 아니에요.
저 역시 수줍음과 낯가림이 좀 있었어요. 면접장에서 제 이야기를 잘 풀어내지 못해 아쉬울 때도 많았고요. 아나운서 준비할 때에는 소위 ‘말발’ 좋은 친구들이 이렇게 많구나 주눅이 들 때도 있었죠.
그래서 강의 시작하고 어떻게 하면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을 말로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고민하고 연구하다 보니까 말하기에도 방법이 있더라고요!
지금은 제 교육생분들께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방법을 알고 충분히 연습하면 말하기 실력은 분명히 늘 수 있습니다!” 라고요.
🙋♀️미셸
아나운서로 활동하셨군요! 그런데 강사로 커리어를 전향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최란 님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아나운서가 꿈이었어요. 초중고 그리고 대학생 때까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고, 대학을 졸업하고 드디어 아나운서로 방송 일을 시작했어요.
최란 님 아나운서 활동 모습
그런데 막상 일을 시작하니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크게 행복하지 않더라고요. 카메라 앞에서 미리 준비된 글, 준비된 질문만 던져야 하는 게 좀 답답했어요. 저는 내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건데, 이 일은 제가 원했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내가 원하는 일이 뭘까’를 다시 고민하면서 갈팡질팡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이 조리 있게 말하고, 전달력을 높이는 일’이었으니 스피치 강의를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때가 27살이었는데요, 나이도 어리고 방송 경력도 많지 않으니 큰 스피치 학원에서는 잘 안 받아주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두드렸고, 종로에 있는 작은 스피치 학원에서 강의할 기회가 주어졌어요.
첫 강의에 8명의 교육생이 오셨어요. 한 분씩 이야기를 차근차근 듣고 그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알려드렸어요. 수업이 진행될수록 교육생분들이 성장하는 걸 보는 게 너무 재밌고 보람찼어요.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즐겁더라고요! 하루에 연이어서 7~8시간 강의해도 힘든 줄 모를 정도였어요. 그때 저도 정말 많이 성장했어요.
🙋♀️미셸
누군가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게 정말 보람찼을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교육생 있으신가요?
👨💻최란 님
그럼요, 있죠. 보통 스피치 교육은 단기간에 이뤄야 하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회사에서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거나 면접을 준비하고 있거나. 그럼 보통 3-4회 정도 집중 지도를 하면 성과를 냅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대학생이었는데, 대화가 어렵고 관계가 불편하다며 개인지도를 요청했어요. 단순히 스킬의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부담도 되고 고민도 많았어요. 그래도 정말 제대로 된 도움을 주고 싶어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코칭을 진행했어요. 자신감을 키우는 말하기, 좀 더 부드러운 소통법, 상대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듣는 법, 마인드셋 등 저도 많이 공부하며 개인지도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이 학생이 스스로 많이 좋아졌다며 고맙다고 연락을 줬어요. 그리고 얼마 후에는 연애를 시작했다, 취업을 했다, 이직을 했다면서 “선생님 덕분”이라고 얘기해주는 거에요! 정말 너무 큰 감동이었어요. ‘말하기가 변하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구나’하는 걸 그 친구 보면서 많이 실감했어요.
이 친구 외에도 계속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합격했다, 논문 발표도 너무 떨렸는데 제 수업을 듣고 이제는 같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됐다 등등 교육생분들이 한 단계 점프해서 연락을 많이 주세요. 이럴 때 정말 큰 기쁨과 보람을 느껴요.
많은 사람들이 내가 가진 것으로 세상에 기여하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잖아요. 강사는 특히 타인의 성장이 나의 성장이니 그 기쁨이 더 큰 것 같아요 ㅎㅎ
강의 중 수강생과 대화하는 모습
🙋♀️미셸
‘강사는 타인의 성장이 나의 성장’이라는 말이 너무 멋있어요. 이렇게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도 ‘강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 하면 정말… 막막하고 어렵더라고요…😵💫 최란 님은 강의 처음 시작 하셨을 때 어렵진 않으셨어요?
👨💻최란 님
쉽지 않았죠, 수학이나 영어는 학습에 단계가 있잖아요. 그런데 말하기를 아예 못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어디부터 어떻게 커리큘럼을 짜야 할 지 어렵더라고요. 또 교육을 진행할 때도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말씀드리기는 쉬운데,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드리는 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피치를 공식화하는데 시간과 공을 많이 들였어요. 드라마나 영화, 책, 일상생활에서도 강의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계속 모았고요. 요즘에도 출강 하는 곳에 맞춰 적절한 예시들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할 때도 많아요.
🙋♀️미셸
교육생에 맞춰 늘 새로운 예시로 강의를 준비하신다는 게 정말 대단해요! 강의를 하신지 얼마 정도 되셨어요?
👨💻최란 님
27살에 시작했으니 이제 한 10년 정도 됐네요.
🙋♀️미셸
10년이면 강의 하실 때 하나도 안 떨리실 것 같아요! 저는 일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서 미팅도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 앞에서 이야기하는 건 너무 떨리고 긴장되더라고요. 최란 님은 어떠셨어요? 처음부터 긴장하지 않으셨나요?
👨💻최란 님
저도 처음에는 정말 많이 떨었어요. 제 첫 강의에 교육생이 8명이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때는 8명 앞에 서서 이야기 하는 것도 너무 떨리고 긴장됐어요. 1시간 강의가 끝나면 등이 다 젖을 정도로요. 그래도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계속 하다 보니 긴장도 줄더라고요.
처음 8명 앞이 편해지니 좀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보다 더 많은, 다양한 교육생 앞에 나갈 기회를 찾았어요. 20~30명 앞에서, 직급이 높은 분들 앞에서, 군부대처럼 성비가 확 쏠린 그룹 앞에서 등등 다양한 출강 기회를 얻으려 노력했어요. 물론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마다 긴장되고 떨렸지만 점차 익숙해지고 편해지더라고요. 이렇게 되는데 8년 정도 걸렸어요.
이건 긴장을 낮추는 제 나름의 노하우인데요, 어느 청중을 봐도 귀엽게 보려고 노력해요. 예전에는 직급이 높은 분들 앞에 설 때면 괜히 더 떨리고 위축됐어요. ‘내가 하는 얘기가 다 뻔한 얘기면 어떡하지? 저 분들은 다 알고 있는 재미없는 얘기면 어떡하지?’ 등등 별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그런데 이런 생각들이 사람을 더 긴장하게 만들더라고요. 근데 그분들에게 귀여운 면을 찾아본다고 생각하고 보면 실제로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마음이 훨씬 편해져요. 혹시 사람들 앞에 섰을 때 ‘너무 긴장된다’ 하시는 분들 계시면 꼭 한 번 이 방법 사용해 보세요 ㅎㅎ 정말 효과가 있답니다!
🙋♀️미셸
새로운 꿀팁이네요! ㅋㅋ 저도 한 번 해볼게요😁
온라인 강의 이야기를 좀 여쭙고 싶어요, 오프라인 강의 위주로 진행하셨던 것 같은데 온라인 강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어요?
👨💻최란 님
2020년 2월에 코로나가 딱 터졌을 즈음 온라인 강의 제작 제안이 왔어요. 제가 그 직전인 1월에 출산을 해서 출강을 못나갈 때였는데 온라인 강의면 집에서 바로 찍을 수 있으니까 한번 해보자 했던 거죠. 제 경우는 당시 갓난 아이를 키우다보니 수강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지는 못한 점은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커리어를 이어나가는데 온라인 강의가 굉장히 큰 역할을 했어요.
많은 강사님들이 블로그도 열심히 하고, SNS도 열심히 하는데 그 이유가 “나 지금 여기 있어요!”를 스스로 계속 어필하고 목소리를 내는 거잖아요. 그래야 계속 찾아주시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온라인 강의는 한 번 정리해서 올려두면 ‘아 이 강사님은 이 주제를 이런 스타일로 강의하는구나’가 자동으로 홍보가 되잖아요! 저는 어제도 전화를 받았어요. 유데미에서 ‘리더의 언어’ 강의를 봤는데 너무 좋아서, 울산으로 출강해줄 수 있냐는 내용이었어요. 온라인 강의는 마치 제가 분신술을 써서 일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다른 강사님들도 혹시 오프라인 강의만 하고 계시다면, 온라인 강의도 함께 하시길 추천해요.
사실 몇몇 분들은 ‘온라인에 강의가 올라가면 내 콘텐츠가 다 노출되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하시기도 해요. 근데 사실 온전한 내 지식이라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이걸 어떻게 전달하고 어떻게 소통하느냐를 보여주기 위해 ‘내 콘텐츠’를 한번 정리한다는 차원에서 온라인 교육은 의미 있다고 봐요.
🙋♀️미셸
오프라인 강의를 하다가 처음 온라인 강의를 하게 되면 허들이 좀 있잖아요, 촬영이나 편집 같은 기술적인 측면이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어려움 없으셨어요?
👨💻최란 님
처음 직접 촬영하고 편집할 때 저는 그냥 핸드폰으로 찍고 어플로 편집했어요. 저는 VLLO(블로) 라는 어플을 썼는데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조금만 찾아보면 쉬운 편집 어플은 많이 있더라고요. 너무 강의 제작에 품 들이려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금방 할 수 있어요.
최란 님 첫 번째 온라인 강의 영상
내용적인 부분은, 오프라인에서 하던 강의를 온라인 형식에 맞춰 수정하려면 번거로울 수는 있어요. 그래도 온라인 강의는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해요. 아웃풋이 나오는 좋은 투자죠. 오프라인 강의는 실제로 제가 직접 뛰어야 돌아가지만 온라인은 한번 만들어두면 저의 분신들(?)이 계속 움직여주잖아요 ㅎㅎ
특히 제가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고 놀랐던 건 “유데미에서 강사님 강의 보고 연락드렸어요”라는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는 거에요. 처음에 기업 강의 시작할 때는 늘 컨설팅 업체가 껴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바로 저를 찾아주는 곳이 많아졌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따로 돈 들이지 않고 저를 홍보할 수 있는 거죠!
🙋♀️미셸
온라인 강의가 퍼스널 브랜딩 차원에서 도움이 많이 됐네요! 기업 강의 나가시는 다른 강사님들께도 도움 될만한 정보일 것 같아요~
또 하나 여쭙고 싶었던 게, 온라인 강의를 빠른 시간에 무척 많이 내셨어요! 8개의 강의가 올라와 있더라고요! 온라인 강의 빠르게 만드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최란 님
온라인 강의는 만들수록 강의 흐름을 만드는 속도가 빨라져요. 도입을 할 때는 우리가 뭘 배울 건지 알려주고, 그날 배울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해서 풀어주고, 마무리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할 수 있는 미션을 주면서 행동 유도를 이끌어내는 식이죠.
처음에는 10분 동안 나 혼자 떠드는 게 괜찮을지, 이걸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어떤 흐름으로 정리해야 할지 등 고민이 컸어요. 그런데 이것도 하다 보니 커리큘럼 구성하고 강의 회차별 흐름 만드는 게 좀 감이 생기더라고요. 기존에 오프라인 강의를 해보셨던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금방 익히실 수 있을 거에요.
처음에는 10분 동안 나 혼자 떠드는 게 괜찮을지, 이걸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어떤 흐름으로 정리해야 할지 등 고민이 컸어요. 그런데 이것도 하다 보니 커리큘럼 구성하고 강의 회차별 흐름 만드는 게 좀 감이 생기더라고요. 기존에 오프라인 강의를 해보셨던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금방 익히실 수 있을 거에요.
또 하나는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데 익숙해져야 해요. 저는 아나운서 활동을 했다 보니까 카메라랑 익숙해서 좀 나았는데, 아마 현장에서 수강생분들과 아이컨택에 익숙하신 강사님들은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많이 어색하실 거에요. 그래도 이것도 어색함을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미셸
카메라 앞에서 어색하지 않게 말하는 법, 많은 강사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 내용일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내용은 좀 더 자세히 정리해서 다음 주 인터뷰 2편에서 정리해드릴게요😉
1편의 마지막 질문으로, 앞으로 최란 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최란 님
단단한 마음으로 나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스피치 강의를 하다보면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게 돼요. 어떤 분들은 스킬만 알려드려도 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어떤 분들은 마음이 불편해서 말이 잘 안 나가는 경우도 많아요.
말은 결국 그 사람의 내면을 보여주는 거거든요. 단단한 마음이 있어야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해요. 그래서 앞으로 10년은 사람들의 마음을 공부하면서, 말의 본질을 바꾸는 더 깊이있는 강의를 만들고 싶어요.
최란 강사님의 스토리 재밌게 보셨나요? 이어지는 2편(3월 22일 공개)에서는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스피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최란 강사님과 zoom에서 직접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4월 6일(목) 오후 8시 Udemy 강사 살롱에 참여해주세요
✳️ Udemy 강사 살롱은 강사님 간 양질의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zoom 온라인 월간 모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데미 큐레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주세요!